2012 다산바자회 소개
1. 행사명 : 2012 다산복지재단 바자회 & 일일호프 (2012.10.26. 송파구 풍납종합사회복지관)
2. 타이틀 : ~나눔을 위한 최소한의 시간~ “열시에서 아홉시까지”
3. 행사 목적 : 경기도 여주에 건립 중인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및 생활시설
<헬렌켈러센터>의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
**시청각장애인 : 시각과 청각 장애를 중복으로 가지고 있는 장애인. 장애를 중복으로 가지고 있어 생활하는데 훨씬 불편함이 많습니다. 시청각장애인의 대표적 인물로는 미국의 작가이자 교육가인 헬렌켈러가 있습니다.
4. 헬렌켈러센터 건립 현황
- 위치 :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강천리
- 공사진행 : 2010~2011년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2012년 현재, 대지 구입 및 토목 공사 완료
- 2013~2014년 건물 건축 계획
5. 2012 다산바자회를 위한 후원 종류
(1)티켓 구입(바자회 티켓 구매를 통한 수익금 후원)
→ 나눔과 회사동료들의 회식을 한 곳에서 동시에 가능
(2)후원금 전달(성공적인 바자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부)
→ 바자회 행사에 필요한 부대비용으로 사용
(3)현금후원(다산 CMS 가입을 통해 매달 정기 후원)
→ 정기적 후원을 통해 결연활동 연계
(4)자동이체 후원(지로 또는 일반계좌의 자동이체를 통한 정기 후원)
→ 다산복지재단 후원계좌 : 하나은행) 152-910007-93104
(5)바자회 물품 후원(기업 상품 기부를 통한 후원)
→ 모든 상품택 제거작업 및 바자회 후 남은 물량 전량 회수 전달
(6)자원봉사자(바자회 당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 지원)
→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긍정적 자부심 강화
6. 상품 및 기부금 지원 등 바자회 후원에 따른 다산복지재단의 협력 보상 방안
(1) 기부금영수증 발급 : 후원해주신 물품에 대한 가격을 현금가로 계산하여 연말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
(2) 사업체에 대한 홍보 : 보도자료 배포, 다산복지재단과 각 산하기관의 홈페이지·블로그·SNS 및 간행물을 통한 사업체 홍보
7. 후원에 따른 기대효과
(1)후원기업체
가. CSR 대중화의 모범사례로 언론에 전파, 기업 마케팅에 긍정적 목적 달성
나. <시청각중복장애인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보다 희소성 있는 기업 홍보 가능
다. CSR 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들이 사회발전과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그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직원 동기 부여와 결속력 향상
라. 후원업체 및 브랜드 노출을 통한 지역 내 홍보효과
(2)지역사회
가. 지역 사회 내 후원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연계 및 대외적 홍보로 지역 내 자원 개발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연대감 형성에 도움
다. 지역 주민 교류 및 긍정적 지역사회 커뮤니티 형성 가능
라. 기업-기관-지역사회가 서로 소통 및 연계할 수 있는 통로 마련
8. <헬렌켈러센터> 건립의 필요성
- 한국의 시청각장애인 VS 외국의 시청각장애인
: 미국에서는 이미 130년 전, 헬렌켈러와 같이 시청각중복장애인을 교육시켜 세계 각지에서 강의를 하고 사회복지를 위한 활동 및 저서를 통해 세계적 영향을 끼치는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켰습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청각장애인이 일본 최고의 대학, 도쿄대학교에서 정교수로 재직하며 강의를 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교육 및 재활에 힘을 쓰고 있으며 그들이 잔존능력을 최대한 활동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제대로 된 보호와 재활교육은 물론 생활시설조차 갖추어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있으며, 일부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에 대해 시설입소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양적인 복지에서 질적인 복지로
: 아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한 가지 장애가 아닌 두 가지 이상 중복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러한 중복 장애인들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식주 위주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런 환경 속에서 장애인들은 소외된 장소에서 무관심과 홀대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 역시 자립 의지와 자신의 잔존 능력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지닌 인간으로써 마땅히 그 능력을 존중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장애인에게 의식주 제공 위주의 단순한 양적인 복지가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보다 질적인 복지로,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이러한 중복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에게 조기에 개입하여 교육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 스스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 모두에게 득이 되는 윈윈(win-win)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 장애인들에게 수용적 태도로, 이들이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개개인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격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 많은 이들의 꿈과 사랑이 모여 시작된 곳, 헬렌켈러센터
: 다산복지재단은 한국의 헬렌켈러를 위한 안정된 생활환경과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2009년 대지 7000평을 구입하였으며, 이 부지 구입 비용은 모두 장애인 가족들과 후원자님들의 지원으로 가능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의 꿈과 사랑이 모여 시작된 헬렌켈러센터는 2012년 9월 현재, 부지 조성 및 토목 공사가 완료된 상황입니다. 이 곳에 내년부터는 센터 건물 신축 공사가 시작될 계획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그 관심을 다산 <헬렌켈러센터>에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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