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전문 여성 의류업체인 럭스걸이 사회복지법인 다산복지재단과 함께 ‘자연스러운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자연스러운 나눔 사업이란 일반인들이 럭스걸 쇼핑몰에서 구입한 금액의 10%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각중복장애인들에게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각중복장애인은 시각장애와 함께 뇌병변, 지적장애, 지체장애 등 다른 장애가 중복된 장애인이다. 자연스러운 나눔 사업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시각중복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헬렌켈러 센터’ 건립에 사용된다. [문희철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597호(11.03.16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