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개선 11월 월페이퍼(컴퓨터 바탕화면) 다운로드 안내 ]
“손으로... 발로... 방법은 다르지만 감동은 다르지 않습니다.”
내 인생과 같은 시간을 나와 함께 걷고 있는 많은 사람들.
나와 같이 살아가며 기쁨과 슬픔,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면서 마침내 죽어 가는 사람들.
장애가 있든 없든,
제한된 시간을 함께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여행의 동반자처럼 친근함을 느낍니다.
어차피 함께 여행을 할 거라면 사이좋게, 손을 잡고 걸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구라는 같은 별에서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이웃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재활지원센터(http://www.ssrpd.or.kr)는
매년 다양한 방법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테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꿍따리유랑단의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계 문화, 예술 인물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정기문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마다 실시해 오던 장애인식개선 월페이퍼 제작과 보급 사업을
한국구족화가협회(http://www.mfpa.co.kr)와 공동주관으로
그림이라는 예술 활동으로 대중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구족화가와 그 작품을 소재로
장애인식개선 월페이퍼를 제작하여 보급합니다.
장애인식개선 11월 월페이퍼는
새롭게 첫 선을 보이는 구필(口筆) 화가 안종협님의 가을의 풍경, 그 추억을 담은 '감(2001년)'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족필(足筆) 화가 임인석님의 ‘붉은 단풍잎(2001년)’ 과
구필(口筆) 화가 이상열님의 '코스모스길(2001년)'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11월 월페이퍼는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http://www.ssrpd.or.kr) 오른쪽 하단
‘장애인식개선 월페이퍼’ 배너를 클릭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몸과 정신의 장애뿐 아니라 주위의 왜곡된 시선과 부당한 대우에
더 깊이 고통 받는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많이 있습니다.
진정한 인식개선이란 이러한 생각을 바꾸는 데에서 나아가 행동까지도 바뀌어야 합니다.
물론 그러기엔 여전히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장애인식개선 월페이퍼에 관심을 갖고 다운로드로 참여하는 우리가 모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12월에는 또 다른 작품과 구족화가의 스토리를 담은 월페이퍼로 찾아뵙겠습니다.
장애인식개선 월페이퍼에 많은 관심과 다운로드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장애인식개선 월페이퍼 배너 공동 보급 추진 ◆
홈페이지에 배너를 등록,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 참여를 원하시는 개인, 기관, 기업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월페이퍼 제작담당(이재은, 02-2637-41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