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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도서.
거짓된 진실.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나가사키 파파.
대륙의 영혼 최재형.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바나나로 못질할 만큼 외로워.
바람과 그림자의 책.
박노자의 만감일기.
설득의 달인.

저자 데릭 젠슨의 거짓된 진실.
사회 곳곳에 숨겨져 있는 증오와 위선적인 문화를 진지하게 고찰한 책으로 급진적인 사회 변혁 운동가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좌파 사상가 데릭 젠슨의 대표작입니다.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소설가 최인호, 영문학자 장영희, 뇌과학자 신희섭, 화가 황주리, 탤런트 최불암 등 명사 마흔아홉명이 '나를 움직인 한마디'와 그에 얽힌 사연을 풀어 놓습니다.

나가사키 파파.
구효서의 신작 장편소설로, 자발적 의지가 아닌, 사회적으로 규정지어진 어떤 틀 안에 완전히 섞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외로움과 쓸쓸함을 짊어져야만 하는 경계인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소설입니다.

<나는 조선의 국모다>,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의 작가 이수광의 신작 장편소설 대륙의 영혼 최재형. 헤이그 밀사들의 비장한 여정,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 신채호의 민족 언론 활동에 물적·정신적 지주였던 최재형의 생애를 조명해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있는 역사소설입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2005년 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된 어머니의 가족 이야기로 KBS <인간극장>을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한국계 미국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나나로 못질할 만큼 외로워.
소설 속 곳곳에 드라마적인 기법-카메라의 위치를 바꾼다든지 삽입곡을 첨가는 방법-으로 '글로 읽는 영상'의 느낌을 주는 연애소설.
마츠히사 아츠키,다나카 와타루가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주인공 미하루와 마키에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마이클 그루버 장편소설 바람과 그림자의 책.
셰익스피어의 미발표 희곡을 찾기 위한 이들이 벌이는 음모와 배신의 드라마.
'만약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셰익스피어 미발표 희곡이 존재하고, 그것이 발견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는 가정을 토대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박노자의 사적이고 사회적인 고백을 전해주는 책 박노자의 만감일기.
개인과 가정, 역사와 사회에 대한 사적이면서도 사회적인 궁금증과 생각을 풀어낸 인터넷 블로그 일기들을 모아 엮었습니다.

설득의 달인.
손자, 마틴 루터 킹, 안자, 벤자민 프랭클린 등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설득하여 좀 더 나은 인생을 산 달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설득의 달인들은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법칙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의 원리, 설득의 법칙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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