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 4월 마지막 주 신간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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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이치의 신작소설 악인.
일본 아사히신문에 연재된 작품으로, 인간 심연의 '악의'를 날카롭게 파헤친 감성 미스터리입니다.

새로운 냉전 시대의 쟁점들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망을 담은 자원전쟁.
독일의 시사지 '슈피겔'의 기자들이 새로운 냉전의 연료인 석유와 가스를 둘러싼 투쟁과 강대국들의 대치상태, 지구적인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포, 원유생산국들의 자의식 고조, 공급부족에 따른 위험성 등을 살펴봅니다.

조선왕조사를 통사적으로 서술한 조선왕조사 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대화체 형식의 역사교양서로, 정사의 역사적인 측면과 야사의 재미있는 측면을 적절히 조화시켰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삶을 그린 천개의 찬란한 태양.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를 탄탄한 구성과 흡입력 강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행운의 절반 친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자 우울증 환자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한 '시애틀'의 한 커피숍을 무대로 한 자기계발 우화서로,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는 경쟁사회에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기빙.
미국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이 들려주는 나눔의 의미를 담은 책입니다.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나눔에 대한 실천을 행하고 있는 클린턴이 나눔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관하여 소개합니다.

소설가 김훈씨의 베스트셀러 소설 칼의 노래와 현의 노래.
마시멜로 이야기에 이은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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