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을 동시에
일상생활에서의 손쉬운 나눔 기회
다산&럭스걸,자연스러운 나눔사업 전개
인터넷 여성 쇼핑몰 전문 의류업체인
럭스걸 (대표 박정호, http://www.luxgirl.com) 과
사회복지법인 다산복지재단(이사장 이창화)은
시각중복장애인들의 보금자리 ‘헬렌켈러 센터 건립’을 위하여 손을 잡고
3월부터 '자연스러운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
럭스걸과 다산복지재단은 지난 2월 12일 다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자연스러운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유명연예인들의 쇼핑몰이 인터넷 상에서 독점화 되어 경쟁이 쟁점화된 이 때에 대형기업도 쉽게 하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나눔' 사업에 동참하는 착한기업 인터넷 여성 쇼핑몰 럭스걸은 99년부터 꾸준한 성장으로 쇼핑몰업체중 상위에 랭크된 여성 오피스룩의 대표 쇼핑몰이다.
'자연스러운 나눔' 사업이란 일반대중을 상대로 일방적인 소비가 아닌 소비와 나눔이 함께 실천되는 사업으로, 쇼핑몰에서 구매자들이 구입한 금액의 10%를 시각중복장애인들을 위하여 전액 지원하는 후원 사업이다.
이처럼 비영리기업과 영리기관의 사업의 교차점으로 대중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나눔'사업의 핵심은 일반대중들에게 실생활과 연관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설득과 절차에 의한 나눔 문화가 아닌 나눔에 대한 접근성을 한 차원 향상시켜 나눔문화의 확산을 통해 기존 수혜자 입장에서 진행해오던 나눔의 패러다임에서 일반대중들의 상황과 입장에 맞추는 대중적 나눔의 패러다임으로 진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데 있다.
다산복지재단 이창화 이사장은 “나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나눔을 전파하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터넷쇼핑몰 럭스걸 대표 박정호 사장은 "나눔에 대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실천은 하지 못하고 늘 고민만 해오던 차에 다산복지재단에서 먼저 제안을 해왔다. 내가 가졌던 생각처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나눔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각중복장애?
시각 장애와 중복된 장애들이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영향을 주는 장애로 시각 중복장애는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장애로 이해되기보다는 지원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해되는 것이 필요한 장애입니다.
*헬렌켈러센터?
다산복지재단이 시각중복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건립하고자 하는 시각중복장애인재활시설
『자연스러운 나눔』사업 참여 문의 다산복지재단 02-47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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